KSO(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 https://kso.kr)는 오늘 우리나라 중부 전선 최전방을 수호하는 육군 청성부대를 방문하여 추석 연휴의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부대와 장병들에게 소소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KSO의 세 가지 활동 영역인 △장병 사기와 복무 여건 증진 지원 △군인 가족의 복지 증진 지원 △군부대 주둔 지역의 경제 활성화 지원 중에서 첫 번째인 △장병 사기와 복무 여건 증진 지원에 해당하는 활동이다.
이번에 청성부대에 보낸 작은 정성은 장병을 위한 장학금이다. 특별히 다문화가정 모범장병의 격려를 청성부대 부대장께 부탁드렸다. 아울러 모범적으로 헌신하는, 그래서 지휘관이 격려해주고 싶은 초급간부에게 장학금을 주면 좋겠다는 KSO의 의견도 전달했다.
부대 관계관들의 의견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장병 모두가 여러 가지 개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주 모범적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군의 일원으로서 부대에서 모범적으로 복무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훌륭한 젊은이들에게 힘이 되고 더욱 멋진 삶을 꾸려가는데 오늘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부대의 끝단에서 병사들을 이끄는 초급간부들의 노고도 늘 자랑스럽고 눈길이 가는 대목이다. 이들이 더 자랑스럽고 더 보람되게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안은 이제 우리 국민 모두의 숙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격려가 청성부대 초급간부들이 힘을 내는 데 일조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KSO의 이번 위문은 동송자동차운전전문학원 유승범 회장의 후원이 있어서 가능했다.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유승범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마음을 전한다.
바쁜 일정 중에도 KSO 일행을 환대해주신 청성부대 지휘관과 행사 준비에 수고해준 부대 관계관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 행사를 준비하고, 무더운 날씨에 먼 길을 동행해주신 KSO의 최용근 이사, 강필수 이사, 황정로 KSO 철원군 지부장께도 거듭 감사드린다.
* 국방부가 허가인 비영리법인이자 기획재정부가 지정·고시한 공익법인인 KSO(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 https://kso.kr)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법인의 후원은 모두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후원은 다음 링크나 QR을 이용하면 된다 : https://mrmweb.hsit.co.kr/v2/?server=ROd8uf%2BYzf2jvzYtJhMMjA==&action=jo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