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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 DMZ Camp, 중부전선 철원에서 시행

KSO DMZ Camp, 중부전선 철원에서 시행

KSO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고
 우리의 굳건한 국방력을 보여줌은 물론 철원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중부전선 철원 일대에서 ‘KSO DMZ Camp’를 진행하였다.

이날 Camp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기업인과 그 가족이 함께하였다.
 미국 보스톤, 시카고, 로스엔젤레스 등에서 사는 사람들이다.

최전방 비무장지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보전망대,
땅굴, 6・25 전쟁의 격전지인 철의 삼각지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이산 등에서 진행되었다.

비무장지대를 조망할 수 있는 안보전망대에서는 6・25 전쟁의 역사, 정전협정, 정전 이후 비무장지대 관리,
 접경지역 대비 태세 등을 설명해주었다.
 전망대에 설치된 장비로 북한의 주요 지역도 직접 볼 수 있었다.
 분단의 현장을 직접 두 눈으로 보면서, 참석자들은 많은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한반도의 안보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다음 방문지는 땅굴이었다. 직접 지하의 땅굴로 가서 북한이 만든 땅굴의 실체를 보았다. 

분단의 치열한 대결의 현장을 체감함은 물론 북한의 무력 남침의 야욕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현장학습의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1970년대에 이러한 땅굴이 북한에 의해 만들어지고, 우리가 발견한 사실에 방문자들은 다시 한번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어서 방문한 곳은 철원 평야가 한눈에 보이는 소이산이었다.

 넓은 철원 평야가 한눈에 보이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백마고지를 포함한 6.25 격전지인 ‘철의 삼각지대’를 볼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아울러, 소이산은 분단의 실체인 비무장지대를 전체적으로 보여준다.

Camp 참가자들은 미국으로 돌아가서 오늘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낀 사안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겠다고 했다.
오늘 KSO가 시행한 DMZ Camp가 국내외에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고,
우리의 든든한 국방을 홍보함은 물론 철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해본다.

Camp의 진행을 위해 협조해주신 철원군청, 육군 5군단, 청성부대, 백마부대와 관계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KSO는 앞으로도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KSO DMZ Camp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KSO 사무국(https://kso.kr)으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군사랑모임(KSO)의 이러한 활동은 후원해주시는 회원들의 성원 덕분이다.
 물심양면으로 KSO를 후원해주시는 많은 국민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

 

* 국방부가 허가인 비영리법인이자 기획재정부가 지정·고시한 공익법인인 KSO(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 https://kso.kr)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법인의 후원은 모두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후원은 다음 링크나 QR을 이용하면 된다. https://mrmweb.hsit.co.kr/v2/?server=ROd8uf%2BYzf2jvzYtJhMMjA==&action=j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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