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 최전방 칠성부대 모범간부 격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KSO는 최전방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칠성부대 모범간부를 격려하였다.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복무하는 두 분의 간부가 칠성부대 모범간부로 선정되어 KSO에서 준비한 소정의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헌신에 대한 우리 국민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성부대의 비무장지대 작전을 담당하는 부대의 남군 간부와 GOP 경계작전을 수행하는 여군 간부가 오늘의 주인공이었다.
칠성부대 수색대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남군 간부는 10여 년 이상 이곳 칠성부대에서 복무하고 있지만, 가족과 함께 보람되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연신 밝은 표정이었다. GOP 경계를 담당하는 부대에서 복무하는 임관 4년째인 여군 간부는 자신의 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이 충만해 있었고, 집에 계시는 부모님도 매우 자랑스러워한다고 얘기했다.
엄중한 안보상황이 계속되는 시기에 최전방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칠성부대 간부들을 보면서 KSO가 장병과 그 가족의 사기와 복지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