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 서울대학교 운영 보라매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KSO(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 https://kso.kr)는 오늘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소속 의료진과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서울대학교병원과 동일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한다.
보라매병원은 7년 연속 공공보건의료계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기관인 보라매병원과 업무협약 체결은 우리 KSO와 KSO 가족들에게 큰 기쁨이다.
우리 사회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두 기관이 서로 협업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보라매병원과 KSO가 협업하면,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KSO의 비전 구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두 기관의 앞으로의 협업은 그래서 사람의 향기가 넘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협약식을 함께한 보라매병원 이재협 원장님께서도 이러한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하셨다.
군의관으로서 군 복무를 하신 경험을 갖고 계시는 이재협 원장님은 평소에 국가의 생존문제인 안보를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군의 역할이 크다는 생각을 하고 계신다고 했다.
군의 역할이 중요한데, 마치 산소와 같아서 평소에 국민이 잘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요즘은 그러한 분위기가 더 심해지고 있다고 생각하신다.
그래서 이재협 원장님도 이러한 시기에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을 위한 KSO의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해주셨다.
 그러면서 보라매병원과 KSO가 함께 협력하여 든든한 군을 만드는데 일조하자고 제안하셨다.
오늘 두 기관이 협약한 협업의 핵심은 다음의 세 가지이다.

– 국군 병원 또는 연계 보훈병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중증질환 국군 장병 보라매병원으로 진료 회송
– 군부대 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 상호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에 초청 및 교류

공식 협약식을 마치고 보라매병원 대외협력실에서 채영준 대외협력실장과 KSO 임원들은 양 기관의 2025년 시행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2025년에 KSO와 보라매병원은 다음의 4가지 프로그램을 우선 시행하기로 협의했다.

–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의 진료와 치료비 지원
– 해외 파병부대 군인 가족의 정신건강 강화 프로그램 시행
– 최전방 군인 가족 대상 건강 academy 진행
– KSO DMZ camp에 보라매병원 임직원 초청

오늘 협약식에는 보라매병원 이재협 원장님, 김덕겸 진료부원장님, 김대우 기획조정실장님,
 박지웅 인재개발실장님, 채영준 대외협력실장님께서 참석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KSO에서는 김현종 대표, 안중철 KSO 인천시지부장, 김재현 이사, 김남훈 이사가 참석했다.
바쁜 일정 중에도 동참해주신 세 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오늘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KSO는 법인이 표방하는 캐치프레이즈인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더욱 진력할 것을 약속하고, 다짐한다!
오늘 협약식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보라매병원 이재협 원장님, 행사 준비에 수고해주신
 보라매병원 채영준 대외협력실장님과 대외협력실 관계관께 거듭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https://bktimes.net/detail.php?number=103619
(보건타임즈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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