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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 백령도를 지키는 해병부대 방문하여 장병과 군인 가족의 여건 확인(2025.2.26.)

KSO(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 https://kso.kr)는 백령도를 지키는 해병부대를 방문하여 장병의 복무 여건과 군인 가족의 생활 여건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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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는 우리나라 최북단 섬이다. 서울에서 200km 정도의 거리에 있다. 인천 연안부두 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면 200km 이상의 항해 거리에 4시간 정도 걸린다. 북한의 장산곶과 17km 떨어져 있다. 백령도에서 바라보니 북한 지역이 지척에 있었다.

이곳에는 약 4,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해병대 장병이 이곳 국토의 최북단을 지키고 있다. 군 간부의 가족들도 수백 명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도서 지역이어서 여러모로 생활 여건이 불비하다. 필요한 자원은 대부분 육지에서 배로 운송해와야 한다. 생필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 물도 충분하지 않아서 해수를 담수화해서 부족한 부분을 충당한다. 외부와의 연결을 하루에 2회 운행하는 여객선이다. 여객선의 운항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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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 임원진은 백령도를 지키는 해병부대를 방문했다. 장병과 군인 가족의 복무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KSO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서 갔다.

부대에서 간부와 가족이 사용하는 카페의 운영에 대해 KSO에 도움을 요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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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idea를 내서 백령도에서 수고하는 장병과 군인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해보려고 한다. 카페 시설이 잘 준비되어 있어서 재료비와 인건비를 투입하면 운영이 가능할 것 같다. 관건은 우리 KSO의 지금의 역량으로 인건비와 재료비를 모두 지원하기에 충분한가 이다. 개인과 단체, 법인의 도움을 받아서 함께 이 분야를 돕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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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를 지키는 자랑스러운 해병부대 장병의 수고를 생각하면서 이 사안에 접근해야 하겠다.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군인 가족을 위해 미력하지만 도움이 되는 KSO가 되어야겠다. 무거운 마음으로 백령도를 떠나왔다. 우리 KSO 가족 주변에도 혹시 물품(커피빈, 탄산음료, 스낵 등)이나 운영 인건비 후원이 가능하신 분 계시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

이번 KSO의 백령도 해병부대 방문에 많은 분이 수고해주었다. 환대해주신 해병부대 지휘관을 포함한 관계관들과 방문 일정을 준비해주신 부대의 인사복지분야 담당 간부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갖는다.

1박 2일 동안 소중한 시간을 내서 동행해주신 안중철 KSO 인천시지부장님과 최용근 KSO 사무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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