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KSO)과 마이아트뮤지엄,
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KSO)과 마이아트뮤지엄은 최전방에서 국토방위에 수고하는 5군단 장병과 군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4년 5월 18일(토) 다자녀 가족, 모범 간부, 부모 부양 간부, 재임용 후 1년 이상 근무한 간부 등 50명의 군인 가족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KSO의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비전하에, 장병들의 사기 및 복지 증진과 군인 가족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KSO가 추진하는 세 가지 핵심 활동 영역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즉 군인들의 사기와 복지 증진과 군인 가족의 복지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이번 초청의 주요 행사로는 스웨덴과 우리나라의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스웨덴국립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이 공동 기획한, ‘새벽부터 황혼까지’라는 주제의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 관람과 코엑스(COEX) 내 다양한 문화시설을 방문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5군단 장병과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마이아트뮤지엄을 방문한 5군단 군인 가족들은 마이아트뮤지엄 한지원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진행된 컬렉션 관람에서 국내에서 접할 수 없었던 아름다우면서 개성이 돋보이는 북유럽풍 인상주의 감성의 풍경화를 감상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KSO 김현종 대표는 “최전방 부대에 근무하는 우리 장병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으며, “국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군부대가 밀집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KSO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아트뮤지엄 이태근 대표는 “최전방에서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에 대한 조그만 감사의 표현인데, 방문한 군인 가족들이 너무 좋아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SO의 노력은 군인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회 각계의 관심과 지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KSO는 마이아트뮤지엄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군인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제공과 더불어 국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참고 정보]
마이아트뮤지엄(http://myartmuseum.co.kr)
2019년 8월 개관한 마이아트뮤지엄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도심에 현대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예술이 있는 감성 공간’이라는 비전 아래 설립된 미술관이다. 3,400제곱미터의 면적에 900제곱미터 크기의 대형 미술 전시 공간으로 로비 라운지, 아트샵, 카페 외에도 세미나 룸으로도 활용되는 오픈살롱, 컬쳐살롱, 교육 공간 에듀살롱,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미술관이다.
주요 전시 이벤트로는 2019년 8월 개관이벤트로 진행 된 체코의 국민화가로서 생의 마지막까지 총망라한 <알폰스 무하> 전을 비롯하여, 2020년 앙리 마티스 탄생 150주년 기념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 2021년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의 국내 첫 단독전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샤갈 특별전, Chagall and the Bible〉, 2022년 컬러 사진의 선구자인 이탈리아 사진작가 프랑코 폰타나의 한국 최초 회고전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2023년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루드비히 미술관 컬렉션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