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탐방(사맛디캠프) #2기 선발증서수여 및 1차 orientation 진행(2025.8.9.) > KSO 이야기

KSO(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 https://kso.kr)는 오늘 KSO의 군 간부 자녀 해외인문학탐방 프로그램인 사맛디 camp #2기의 1차 orientation을 진행하였다. 군인 자녀 해외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은 최전방 군인 자녀들에게 꿈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SO가 기획한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군인자녀 해외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은 ‘25년 1월에 캠프 1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2기는 ‘26년 2월초에 이번에 선발된 중고등학생 5명을 대상으로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동부지역에서 진행된다.

‘사맛디’의 어원은 훈민정음의 “나라말씀이 중국과 달라 서로 사맛디 아니할새...”에서 보듯이 ‘통하다’, ‘교류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군인자녀 해외인문학 탐방을 ‘사맛디 캠프’로 명명한 것은 최전방의 군인자녀들이 청소년시절부터 세계와 소통하고 교류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캠프 이름을 붙인 것이다.

1차 오리엔테이션의 목적은 첫째, 캠프에 참여하는 인원들에게 선발증서를 수여하고, 선발인원들 상호간 전혀 모르는 상황이므로 서로 얼굴을 익히고 향후 좀더 친밀한 상태에서 캠프가 진행되도록 하는 ice breaking 시간을 갖는 것이고, 둘째는 부모님들도 이 프로그램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며, 추가 idea를 교환하고, 준비과정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는 자리이며, 셋째 캠프를 더 성과있게 진행하기 위해 내년 1월말까지 진행할 출국준비와 프로그램 일정에 대한 사전 학습 과제 등 기타 준비사항 들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KSO의 이번 해외탐방 프로그램에는 각 군단에서 추천된 인원의 면접을 통해 총 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사맛디 캠프는 단순 여행프로그램이 아니므로 미국 워싱턴 DC, 뉴욕, 필라델피아 지역을 탐방하면서 미국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사회, 교육과 관련된 학습을 할 예정이다. 세 도시의 유명 탐방지는 물론 페이스북 New York office, 아마존 제2본부, 유엔본부, George Mason 대학 등도 방문할 계획이다.

1기 캠프 진행간 6명의 방문객을 3일간의 직접 자가에서 숙식을 제공해주고 미국 일정 전 과정을 협조하고 안내해주신 KSO 미국지부장 정종웅 대표님께서 2기 캠프에도 적극지원해주시고 계시는데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오늘 행사를 위한 공간을 제공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동반가족을 포함하여 참석한 모든 인원에게 전시관을 무료로 관람하게 배려를 해주시고 학생들에게 선물까지 챙겨주신 이태근 마이아트뮤지엄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또한 휴일임에도 함께해준 최용근 사무총장, 강병철 이사님께도 감사를 드린다.

군 자녀들에게 좋은 꿈과 도전의 기회가 되도록 남은 기간 잘 준비하여 성과 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한다. KSO 가족 모두의 응원을 부탁드린다.

* 한국군사랑모임(KSO)의 이러한 활동은 후원해주시는 회원들의 성원 덕분이다. 물심양면으로 KSO를 후원해주시는 많은 국민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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