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방문 및 위문품 전달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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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65회 작성일 25-11-12 12:48본문
"마지막 한 분의 유해까지"…숭고한 임무 완수하는 장병들에 온정의 손길
2025.11.12(수) 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KSO)은 연천군 답곡리 일대에서 진행 중인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감식사업에 참가한 장병들은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이름 모를 산야에 남겨진 13만여 위의 호국용사님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숭고한 의무를 이행하면서 자부심과 함께 마지막 한분을 모시는 그날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 지역은 한국전쟁 당시 휴전회담이 진행 중이던 1951년 10월 3일부터 8일까지 임진강 일대에서 국군과 연합군의 코만도(Comando) 작전이 전개된 곳이다. 이 지역 유해발굴 작전은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2022년에는 21구의 유해와 6674점의 유품을 발굴하기도 하였다. 이번 작전은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근 다량의 유품을 발견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근 유골도 발견하여 작전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국군사랑모임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선배 전우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유해발굴감식 사업에 참여한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군사랑모임(KSO)의 이러한 장병 위문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에 대한 감사를 실천하고, 장병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민간 차원의 뜻깊은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군사랑모임은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늘 위문에 참여해주신 철원지부장 황정노 이사님과 행사를 계획하고 위문품을 준비하여 먼거리까지 방문해준 사무총장 최용근 이사에게 감사를 드린다.
한국군사랑모임(KSO)의 이러한 활동은 후원해 주시는 회원님들의 성원 덕분이다. 물심양면으로 KSO를 후원해 주시는 많은 국민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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