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 25-1기 Job Camp 진행( 20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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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27회 작성일 25-07-30 23:55본문
KSO는 오늘 육군 1군단, 해병대사령부 군 자녀 20여명을 초청하여 KBS, 한국거래소, 한국산업은행, 보라매병원, ELBA를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들을 탐방하는 Job Camp를 진행하였다.
이번 Job Camp는 ‘24년 1월 창립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군 사랑모임(KSO)이 Job Camp를 진행하는 목적은 문화,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최전방 군인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 ELBA는 구독자가 100만 명이 넘어 골드 버튼(YouTube Creator Awards-Gold)도 받은 바 있는 유투브 방송국으로 총 9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채널은 지식스토리와 1분만 (youtube.com/channel/UCM31rBPQdifQKUmBKtwVqBg)이다.


ELBA에서는 컨텐츠를 기획하는 작가와의 대화, 촬영팀, 제작팀 3개 소그룹으로 나누어 흥미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셨다. 평소에 이들 유투브를 구독하는 학생들도 있어 유투브 제작에 많은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적극 동참하였다.
안내 책임을 맡으신 김대훈 경영지원실장님께서는 일정상 30분의 짧은 시간을 배정받아 아쉬워하시면서 전철역까지 직접 나와주시고 전철역에서 회사까지 버스이동시간을 이용해서 버스안에서 소개해주시는 열정을 보여주셔서 감동을 받았다. ELBA 홍병우 이사님, 김대훈 경영지원실장님과 회사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두 번째는 증권 및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한국거래소(KRX)를 방문하였다. TV에서 자주보던 장소였는데 직접 와서 설명을 듣는 것에 신기해 하면서도 주식 상장에서부터 매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매우 진지하게 들었으며, 초등학생들 조차도 경제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을 느꼈다. 다만 생소한 주식 및 경제용어들이 많아 조금은 어려웠다고 소감을 말하는 학생도 있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이다. 역사박물관(홍보관)에서 한국산업은행의 역사와 한국 경제에서 담당하는 역할 등을 상세히 설명 해주셨다. 한국산업은행의 넓고 웅장한 1층 로비가 매우 인상적이라는 소감을 말하는 학생도 있었다.

한국산업은행에서 오찬을 마치고 향한 곳은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인 KBS였다. 생방송 9시 뉴스 현장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진행 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을 듣고 일기예보 아나운서 실습, 음성 더빙 등의 체험도 진행하였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서울대병원그룹 의사와 직원들이 관리하는,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이었다. 채영준 교수님께서 직접 맞아주시고 모든 일정을 안내하고 소개해주셨다. 평상시 진료받을때만 가보았던 병원이었는데 일반인이 들어가보지 못하는 곳까지, 동행한 KSO 임원들조차도 처음 보고 듣는 시설까지 직접 안내해 주셨다. 그 바쁘신 의사선생님과 수간호사선생님, 약제팀장 등 각 파트의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시고 솔직하면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신 것은 얼마나 KSO Job Camp에 진심이신지 피부로 느낄수 있었고, 참여한 모든 임원들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기에 충분했다. 채영준 교수님과 관계관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날 Job Camp는 ’25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민국비상기획관협회에서 이번 방문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는데 비상기획관협회 회장(김성수)을 비롯한 임원분(12명)들이 바쁜 시간을 내어 Job Camp에 참가한 군인자녀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해주고, 전 회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한국군 사랑모임(KSO)에 후원금도 전달하였다. 오늘 모든 일정을 협조해주신 한국비상기획관협회 회장님과 협회 임원분들, 각 방문지별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소개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KSO와 한국비상기획관협회는 앞으로 더 많은 군 자녀들이 더 다양한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부별로 job camp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KSO에서는 최용근 사무총장, 조훈, 강병철, 김민호 이사께서 오늘 행사에 동행해 주셨다. 바쁜 일정 중에도 함께해 주신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 국방부의 허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이자 기획재정부가 지정·고시한 공익법인인 KSO(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 https://kso.kr)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법인의 후원은 모두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후원은 다음 링크나 QR을 이용하면 된다. https://mrmweb.hsit.co.kr/v2/?server=ROd8uf%2BYzf2jvzYtJhMMjA==&action=jo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