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GKL 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문화탐방 (2025.09.27) > KSO 이야기

오늘(9.27) 고성을 시작으로 GKL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GKL사회공헌재단측은 지역 내 문화공간을 체험하고 지역 자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GKL사회공헌재단측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하는 지역이 도시지역이 아닌 군(郡) 단위의 지역문화탐방이므로 해당지역 장기거주자 보다는 이동이 잦아 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가 적은 군인가족들에게 더 적합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 우리 한국군사랑모임(KSO)에서는 적극적으로 해당지역 군부대와 연결을 하는 역할을 하였다.

오늘은 그 첫 회차로 강원도 고성군에서 진행되었는데 최초 계획된 인원은 총 160명 정도였으나 계획 대비 훨씬 많은 인원이 참여 신청을 함에 따라 총 320명을 3개조로 구분하여 집결장소에 모인 참여자들을 대형버스 탑승하여 관람 및 체험 장소로 이동하여 진행하였다.

주요 방문지는 고성군 토성면 일대에 위치한 바우지움 조각미술관과 피움힐링파크를 방문하여 전문 도슨트의 안내를 받았으며, 자신의 그림으로 머그컵을 제작해보는 체험과 데라코타 체험 등을 하였다.

대체로 자녀들과 함께 참여한 군인 가족들은 속초해변이 보이는 전망 좋은 켄싱턴호텔 애슐리퀸즈에서 점심을 같이 먹고 관람과 체험은 계속되었다.

우리동네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인 가족들은 이 지역에 살면서도 처음 와보는 곳인데 너무 좋다고 하면서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매우 만족해하였다.

GKL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군부대 군인가족들과 연결 역할을 수행한 박정진 대표는 최초 시행되는 고성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에 동참하며 군인가족들의 반응을 듣고 향후 계속 진행될 다른 지역에서도 군인가족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GKL사회공헌재단 담당자와 토의도 진행하였다.

주최측은 방문장소마다 커피와 음료등을 준비하여 제공하고, 안내를 맡는 STAFF을 곳곳에 배치하여 행사의 원활한 진행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주었다.  군인 가족들에게 우리동네 문화탐방의 기회를 준 GKL사회공헌재단과 COSMOJIN 여행사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동네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강원 고성을 시작으로 인천 강화, 경기 가평, 충북 괴산, 전북 진안, 경북 영양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11월까지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군사랑모임(KSO)는 더 많은 군인가족들이 참여하여 지역문화탐방과 체험들을 경험하도록 적극 역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