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 https://kso.kr, 대표 김현종)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기아(주),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구단과 함께 광주･전남지역의 육･해･공군 부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장병 2,100명을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초청하여 장병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동행의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기아(주)와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구단이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KSO의 비전 구현에 함께했다. 오늘 초청된 2,100명의 장병은 KSO와 기아자동차에서 마련한 간식을 즐기면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오늘 초청된 장병은 광주･전남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31사단, 상무대, 공군 1전투비행단, 해군 3함대, 11특전여단 등의 부대에서 복무하면서 국토방위의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에 있는 이들 육･해･공군 부대는 국토의 서남부 해안 경계, 호남지역 국가 중요시설 지키기, 전평시 군사작전 수행 준비, 군에 필요한 정예 인적자원 양성 등 국방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호남의 곡창지대를 지키면서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를 강조했던 이순신 장군의 후예들이다.
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KSO)의 오늘 행사는 기아 주식회사 노사, 기아타이거즈 구단과 함께했다. 장병 사랑의 마음으로 초청행사를 함께해준 두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진행된 광주･전남지역 국군 장병과 함께하는 ‘기아타이거즈데이’ 행사는 KSO의 활동 영역 세 가지(장병 사기와 복지 증진, 군 가족 사기와 복지 증진, 군부대 주둔 지역 발전 지원) 중에서 장병 사기와 복지 증진에 해당하는 사안이다. 불철주야 묵묵하게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자랑스러운 전남･광주지역 육･해･공군 부대 장병에게 오늘의 초청이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길 소망해 본다.
오늘 행사 준비에 수고해주신 KSO, 기아자동차 주식회사, 기아타이거즈 구단 관계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늘 행사에 동행해 주신 KSO 채희웅 광주지부장님께도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KSO)은 전후방 각지에서 묵묵하게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군 장병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모아 매년 다양한 위문 활동을 하고 있다.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비전의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KSO는 이러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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