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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열쇠부대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KSO(2024.9.11.)

KSO(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 https://kso.kr)는 최전방을 수호하는 육군 열쇠부대를 방문하여, 단합된 모습으로 불철주야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소소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KSO의 세 가지 활동 영역인 △장병 사기와 복무 여건 증진 지원 △군인 가족의 복지 증진 지원 △군부대 주둔 지역의 경제 활성화 지원 중에서 첫 번째인 △장병 사기와 복무 여건 증진 지원에 해당하는 활동이다.

KSO가 열쇠부대에 보낸 작은 정성은 장병을 위한 장학금이다. 특별히 다문화가정 모범 장병의 격려를 부대 지휘관께 부탁드렸다. 아울러 모범적으로 헌신하는, 그래서 지휘관이 격려해주고 싶은 간부에게 장학금을 주면 좋겠다는 KSO의 의견도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장병의 비율을 산술적으로 따지면 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소수여서 약자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동료 장병들과 화합하면서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부대 관계관들이 전했다. 이런 훌륭한 젊은이들에게 힘이 되고 더욱 멋진 삶을 꾸려가는데 오늘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우리 군의 끝단에서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간부들의 헌신은 늘 눈물겹다. 특별히 오늘의 작은 정성이 열쇠부대 전투력의 근간인 초급 간부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면서 힘을 내는 데 조금이나마 에너지가 되길 소망해본다.

열쇠부대를 가 보니, 장병들의 부대 역사와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부대의 역사관에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사단을 지휘할 때 사용했던 집무실 테이블을 전시하여 장병들에게 이러한 자부심을 키우고 있었다. 부대의 역사를 자랑스러워하는 열쇠부대 장병을 보니, 선배들이 만들어 온 부대의 훌륭한 승리의 역사를 잘 계승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KSO의 열쇠부대 위문은 동송자동차운전전문학원 유승범 회장의 후원이 있어서 가능했다.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유승범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마음을 전한다.

작은 정성을 전하는 우리 KSO 일행을 열쇠부대 지휘관께서 환대해주셨다. 행사 준비에 수고해준 열쇠부대 관계관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KSO의 이번 격려는 KSO 철원군 지부에서 계획하고 시행해주었다. 수고해주신 황정로 KSO 철원군 지부장, 강필수 이사, 최용근 이사님의 헌신에도 감사드린다.

* 국방부가 허가인 비영리법인이자 기획재정부가 지정·고시한 공익법인인 KSO(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 https://kso.kr)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법인의 후원은 모두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후원은 다음 링크나 QR을 이용하면 된다.
https://mrmweb.hsit.co.kr/v2/?server=ROd8uf%2BYzf2jvzYtJhMMjA==&action=j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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