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임직원 초청, KSO DMZ Camp 진행
KSO는 서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보라매병원 임직원을 최전방 중부전선으로 초청하여 DMZ Camp를 진행하였다.
이날 Camp에는 보라매병원 임직원과 함께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직무 연수를 받고 있는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온 의사 4명도 함께 했다.
최전방 비무장지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보전망대, 땅굴, 6・25 전쟁의 격전지인 철의 삼각지대 현장을 잘 보여주는
월정리역, 철원군 노동당사 등에서 진행되었다.
오늘 camp에 참석한 내국인 대부분도 최전방 비무장지대를 처음 와보는 분들이었다.
분단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는 이들은 한결같이 우리나라의 안보 현실을 체감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에서 불철주야 국가를 지키느라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늘 camp에 함께 한 르완다 의사들도 30년 전에 르완다도 참혹한 전쟁을 치렀었는데,
아직도 분단이 끝나지 않은 한국의 안보 현실을 정확하게 공부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땅굴을 다녀온 이들은 더욱 놀란 표정과 함께 북한의 실체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분단의 또 다른 모습인 금강산으로 가던 옛 철길에도 가 보았다.
주상절리의 신묘함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관이었지만,
분단의 상징이 되어버린 옛 철길을 보면서 우리나라 안보의 현장을 학습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의 Camp를 통해서 참가자들이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정확하게 대내외에 알리고, 우리의 든든한 국방을 홍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해본다.
오늘 camp 진행에는 KSO의 조근희, 장지윤, 최용근, 조훈 이사님과 황정로 KSO 철원군지부장님께서 동행해주셨다.
함께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Camp의 진행을 위해 협조해주신 청성부대와 백골부대 관계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KSO는 앞으로도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KSO DMZ Camp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KSO 사무국(kso.korea.official@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군사랑모임(KSO)의 이러한 활동은 후원해주시는 회원들의 성원 덕분이다.
물심양면으로 KSO를 후원해주시는 많은 국민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
* 국방부가 허가인 비영리법인이자 기획재정부가 지정·고시한 공익법인인 KSO(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
https://kso.kr)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법인의 후원은 모두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후원은 다음 링크나 QR을 이용하면 된다.
https://mrmweb.hsit.co.kr/v2/?server=ROd8uf%2BYzf2jvzYtJhMMjA==&action=join